뭐 흔한 일이죠. 특히 drugstore.com 같은데선 말이죠. 우리나라에선 처방전이 있어야 하거나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성분이 미국에선 흔히 팔릴 수 있으니까 말이에요.

이런 경우 배송대행 업체가 잘 챙겨주지 않으면 세관에 걸리고 복잡한 문제가 생깁니다. 그 물건이 들어있는 패키지 모두가 통관이 안될 수도 있지요.

살 때는 잘 모릅니다. 역시 노멀하지 않거나 유명하지 않은 의약품은 안사는 게 좋지만 그럴 경우를 대비하여 안심할 수 있는 배송대행 업체를 골라야 겠지요. 배송대행 업체의 선정은 무게 확인만큼이나 중요합니다.

그래도 사셨다면 그리고 통관이 안될거라고 연락받았다면 국내에 들여올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, 깨끗이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버리세요. 그럼 그건 어떻게? 안받자니 이미 돈을 지불했거늘..

선택은 두 가지 있습니다. 리턴하거나 리턴하지 않거나. 리턴할 경우 리턴 수수료가 들죠. 제품비용보다 리턴 수수료와 리턴 배송비가 비싸면 폐기처분합니다. 반대의 경우는 리턴해야죠. 그 차액이 미미하고 귀찮고 돈도 안아깝다. 그럼 폐기처분해달라고 요청하세요. 냉정하게 들릴 지 모르겠지만 어쩔 수 없답니다. 손가락을 탓해야죠. 왜 클릭했을까? -_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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